피부재생의 정답, 덱스판테놀
아기 엉덩이에서 내 피부까지
우리 아기 기저귀 발진이 문제인가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비판텐 하나 준비해 두세요.
독일 바이엘사가 개발해 무려 70년이나 된 연고입니다.
기저귀 발진은 왜 생기는 걸까요?
기저귀 안은 항상 매우 습합니다.
그렇게 피부가 계속 젖어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피부장벽의 기능은 점점 약해집니다.
결국 이것이 기저귀 발진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이때 바르는 것이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비판텐입니다.
그럼 비판텐은 무슨 성분이길래 당연하듯 권유하고, 당연하듯 사용하는 걸까요?
주성분은 덱스판테놀(Dexpanthenol) 입니다.
비판텐에는 덱스판테놀이 무려 5% 들어 있습니다.
5%라는 숫자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시나요?
계속 읽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덱스판테놀은 D형과 L형이 있습니다.
우선 판테놀은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D형과 L형입니다.
일반적으로 두 형태가 함께 존재하는 제품도 있고, D형만 사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DL 함께 사용하는 제품은 주성분에 판테놀이라고 기입되는 경우가 많고
D 만 사용하는 상품은 분명하게 D형(덱스판테놀) 이라고 기입하는 편입니다.
왜 일까요?
왜냐하면 실제 피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D형(덱스판테놀) 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조 공법도 달라 두 성분의 가격 역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덱스판테놀만 사용한 제품이라면 이를 강조하는 브랜드도 적지 않습니다.
그럼 덱스판테놀만 사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 좋겠죠?
아기만 쓰는 성분은 아닙니다.
그럼 이제 끝인가요?
이 좋은 걸 과연 아기 엉덩이에만 바르는 걸까요?
절대 아니죠.
오랜 시간 검증된 제품이라 아기 엉덩이에 믿고 사용할 수 있는것이지,
실제로 덱스판테놀은 피부장벽을 관리하는 재생크림이나 보습크림에 매우 많이 사용됩니다.
저는 위에서부터 꾸준히 덱스판테놀만 이야기했으니 아래에서 추천할 제품도 덱스판테놀 위주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은
덱스판테놀 5%와 1%입니다.
왜 우선 5%이냐,
좋은 만큼 아직도 연구가 많이 되고 있는
덱스판테놀인데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를 통해 알아낸
제 기능을 발휘하는 유효농도는
5% 내외이기 때문입니다.
함량을 두세배 늘린다고
효과도 두세배 늘어나지 않는거죠.
덱스판테놀 5%
5%는 피부에 당장 이상을 느낄 때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네, 응급 회복이 목적입니다.
5% 농도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럼 어떤 상황이 응급상황일까요?
피부장벽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이상 신호
이럴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난 괜찮네 하고
다른데 가지 마세요.
밑에 내용 더 있습니다.
즉, 5%는
매일매일 바르는 제품은 아닙니다.
게다가 제품 자체가 매우 꾸덕꾸덕합니다.
해당 부위에 오래 남아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서 인데, 이걸 “좋은 성분이니까 매일 발라야지.”라고 했다가는 오히려 좁쌀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이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는 만큼,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키는 데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 기저귀 발진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덱스판테놀 1%
반대로 1%는 매일 바르는 제품입니다.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않아도 바르는 것입니다.
그럼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피부재생 크림이 피부가 멀쩡해서
재생할게 없는데 왜 매일 발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하나는 꼭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우리 피부는 내가 이상을 느끼지 않아도 매일 손상을 입고 있습니다.
아침에 세안할 때
밖에 나가 자외선을 받을 때
미세먼지에도
그리고 저녁에 다시 세안할 때도
피부는 매일 아주 작은 손상을 반복해서 받고,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손상된 피부를
말끔히 회복하지 못할 때도 있겠지요.
그렇게 손상이 누적되고
누적된 작은 손상들이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인 것입니다.
1% 덱스판테놀 제품은 바로 이 과정을 도와서 매일매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참고로 덱스판테놀은 피부에서 비타민 B5(판토텐산)로 전환되어 피부장벽 회복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도 있고
15%도 있던데..?
맞습니다. 있습니다.
근데 저는 뚜렷하게 설명도 못하면서
상품만 쭉 나열하긴 싫습니다.
이미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밝혀가는 사실이
5%가 제일 적합하다 이라서요.
그래도 하나만 더 소개 해드리자면
30%
덱스판테놀 어떠신가요?
아기 엉덩이는 하나의 사용처였을 뿐
내 피부를 위해
응급용으로도 하나쯤은 사둬야 하지 않을까요?
당장에 얼굴이 당기고 이상 징후가 있는데 또 자외선 받으러 나가긴 좀 그렇잖아요.